이광재 대표(호경축산·고양축협이사)

  • 등록 2004.07.09 21: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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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중심으로 현재 농림부가 관장하고 있는 축산물가공관련 업무를 식품안전관리의 일원화란 취지로 보건복지부로 관리을 전환하려 한다는 신문보도를 보고 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한다.
축산물은 일반 식품과 달리 사육, 도축, 가공, 유통등 모든 단계에서 식품안전관리 위험요소를 일관되게 관리해야만 위생적인 축산물을 국민들이 공급받을 수 있다.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은 일관된 관리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만 효율적인 관리를 할수 있으므로 축산물 가공업무의 이원화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한다. 식품안전관리의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축산물 가공업무를 복지부가 관장하려는 시도는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 생각하며 즉각 중단되야 한다고 본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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