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갑 사장(도원농장)

  • 등록 2004.06.23 1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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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수입이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육계산지가격은 생산비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우리를 더욱 불안케 하는 것은 향후의 높은 생산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대책부재의 상황에 놓여있는 현실일 것이다.
이제는 누구한명 ‘감축’이라는 단어를 쉽게 입에 올리지도 못한다.
그간 감축사업이 이뤄질 때마다 늘 같은 사람들만 동참해 왔고, 그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인식이 업계 전체에 팽배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검정 종계나 강제 환우계 사육에 대한 정부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규제대책이 마련돼 만약 감축사업이 전개될 경우 모든 업계가 동참토록 함으로써 정상적인 농장들만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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