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승관 대표

  • 등록 2004.06.15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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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포천축산계(계장 배인호·숲속목장)는 지난 11일 포천 소재 백로주유원지에서 회원부부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 참석한 낙농가들은 요구르트 경진대회를 비롯 피구·우유 마시고 달리기·풍선 터트리기·줄넘기·노래자랑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간 우의를 보다 돈독히 다졌다.
이날 대회에 앞서 배인호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시가 올해 마련한 농축산지원예산액이 30억원에 달하는 것을 비춰볼 때 과거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뤄졌던 농정정책과 지원책의 비중은 점점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고 있다”면서“앞으로 낙농부문에 더 많은 예산이 할애 될 수 있도록 우리 낙농가들은 보다 단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박윤국시장은 격려사에서“배인호계장이 밝힌바와 같이 포천시는 앞으로 관내 낙농농가의 소득증대와 낙농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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