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설 부위원장(양록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

  • 등록 2004.05.24 1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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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농가는 5월부터 7월까지 사슴에게서 생산되는 녹용을 채취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다.
갖가지 약초와 산야초 등을 정성껏 급여해 녹용을 키워냈으니 수확의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다만 값싼 수입녹용에 밀려 국산녹용의 우수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행히 올해 양록자조금제도가 도입되어 국산녹용의 홍보 및 품질 우수성 규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억원이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적절하게 활용하면 국내 사슴농가 모두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만이 양록자조금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고, 자신의 농장을 윤택하게 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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