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서 조합장(대전충남우유조합)

  • 등록 2004.05.04 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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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가 서울우유와 부산경남우유에 이어 제주낙협의 탈퇴로 가입률이 전체 낙농가의 3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당초 출범 당시의 원유수급조절기능을 거의 상실한 가운데 급기야 낙농가와 유업체간의 원유직거래방침이 낙농관련조합의 반발을 사고 있다.
유업체와 낙농가의 직거래 체제로의 전환은 자칫 낙농진흥회 농가를 두 번 죽일 수 있는 것이니 만큼 중앙회 낙농관련조합을 통한 유업체로의 납유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장주의 목소리를, 지역별, 조합별 형편에 맞게 유업체와 상호협의해서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조직체로 거듭나는 기틀마련이 중요하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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