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하세요”

  • 등록 2019.08.21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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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조리 시 충분히 가열 당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육류, 계란 등 식재료 취급·보관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14~’18년) 사이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계란·알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식품, 육류 등이 지목되고 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발생 시기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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