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는 지난 9일 말복(11일)을 맞이해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대표적 여름보양식인 오리고기로 보강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말복 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 궁말로 소재의 오리요리 전문점인 ‘경마장오리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한국오리협회는 축산 관련기자 및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오리산업 현안 진단을 위한 간담회와 시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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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
AI 방역대책, 장기적 시각서 강구돼야
오리농가 하우스 탈피…증·개축 지원방안 마련에 역점

이어 그는 “산업을 진흥시켜 생산시설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방역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오리협회는 760여호의 하우스 사육농가의 축사현대화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