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응수 대표(한강CM(주))

  • 등록 2004.04.08 1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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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변동이 큰 병아리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기본적인 육계생산비의 상승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러나 유명 외식업계나 대형할인점 등에 공급되는 닭고기 가격은 지금도 이전 생산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가뜩이나 장기불황에 이은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어온 닭고기 생산업체들은 경영난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닭고기 공급가격 기준에 대한 조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할 것이다.
외식업계나 대형할인점등은 이러한 육계업계의 현실을 직시, 자신들만의 이익만을 앞세워 기존의 가격기준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또한 계육업계도 판로확보를 위한 출혈경쟁을 철저히 지양하고 정당한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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