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근 회장(한국계란유통연합회)

  • 등록 2004.04.02 18:23:53
크게보기

지난해 12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대규모 산란계 살처분과 병아리의 입식 부족으로 시장흐름이 어지러워진 가운데 경칩을 앞두고 내린 100년만의 폭설로 인한 피해로 우리 채란업계는 사상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배합사료 값 상승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조차 없게된 상황입니다.
급변하는 시장흐름 속에서 우리 유통인과 생산인들은 이제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서로 불신하고 견제하는 사이가 아닌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양보하고 상부상조하며 마음을 연다면 지금의 난관을 쉽게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채란업계의 미래도 밝아올 것입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