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지부장(한우협회 부안군지부장)

  • 등록 2004.03.24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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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음식점에서 고기를 먹을 때 명확한 원산지를 알고 싶어한다.
최근 외국에서 발생한 질병으로 인해 안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을 때 국내산이 아니고 미국산이나 캐나다산 등 수입산이 아닐까 의구심만 가질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현재는 정육점 등 유통단계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으나 막상 음식점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아무런 거리낌없이 수입산을 국내산 처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이를 위반할 경우에도 아무런 단속도 할 수 없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최소한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라도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축산농가와 소비자들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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