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대표(성진농장·전경산축협 상임이사)

  • 등록 2004.03.18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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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도 초부터 정부와 선진 양축농가들은 가축개량에 앞장 서왔다. 그러나 4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농가 살림살이의 기둥으로써 애지중지하는 밑소의 근본이 되는 송아지 생산에 있어 개량에는 뒷전으로 하는 농가가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가축시장에서 우량한 종모우를 구입해 자연교배로 수정했다고 하겠으나 형질이 어떠한지 장담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그 송아지를 구입해 사육하는 농가 역시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번식농가 스스로가 최전방 가축개량의 선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실행한다면 우리의 한우를 스스로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번식농가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가축개량에 전념해 우량한 한우를 생산하는데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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