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허가축사 적법화 고삐죄자”

  • 등록 2019.07.19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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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서 결의
청년조합원 신규가입 확대 등 추진키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15일 당진축협에서 회원조합장과 남기범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협회의<사진>를 열고 이행기간 만료가 도래하는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역점 추진키로 결의했다.
천해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기한 내 대상자 모두가 적법화를 실현하기 바란다”며 “당면한 축산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남기범 부본부장도 축사에서 “본격적인 혹서기에 대비해서 철저한 축사관리로 가축의 고온피해를 방지하고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설된 농협사료충남공동사업단의 최생영 단장은 “지난 5월부터 농협사료와 회원조합 간 사료공동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추진 과정에 있어 여러가지 난제가 있겠지만 올해 말까지 MOU를 체결해서 공동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의결안건 없이 진행된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청년조합원 신규 가입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확대, 나눔축산운동 후원 확대 등 현안을 협의했다.
■당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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