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 종계분과위, 종계도태 68주 이행 위한 지정도계장 선정

  • 등록 2019.07.17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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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실태조사키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철저한 종계 생산주령관리를 통한 토종닭 수급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배연금)는 최근 분과위를 개최하고 종계 생산주령 68주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회서는 종계도태 68주를 철저히 지키기로 다짐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 ‘68주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토종닭협회 내에 신고센터를 두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원활한 도태를 위해 지정도계장을 선정, 그 결과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회사법인 (주)신우에프에스가 지정도계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살충제검사 등의 원인으로 도계가 원활치 못할 경우에도 도태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정 렌더링 업체로 아라유통을 선정했다.
배연금 위원장은 “앞으로 분기에 1회 종계실태조사를 실시, 종계현황도 정확히 파악할 것”이라며 “각 종계장들은 병아리를 주문생산만 받도록 하는 등 수급안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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