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도 이같은 가축질병에서 예외일 수 없으며 최근 몇 년간 양돈업계는 구제역와 돼지콜레라가 번갈아 가며 발생, 많은 시련을 겪은 바 있으며 아직도 아픔이 채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이들 질병 발생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을 볼 때 또다시 발생의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양돈인들은 이들 악성질병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며 돼지콜레라 백신 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축사 방역관리에는 좀더 세심하고 철저함을 보여줘야 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