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들이 양질의 원유만 많이 생산하면 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가고 낙농가들이 생산한 우유가 판매되도록 판로를 확보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가 왔다. 특히 여성낙농가들은 여성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우유소비 홍보 활동에 큰 성과를 나타내는 등 우유 생산뿐만 아니라 우유 홍보 전문가로서의 역할까지 확대되고 있다. 우유 소비 홍보에 있어서는 흰 우유의 소비 확대와 함께 국산 우유를 이용해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거나 우유 치즈, 우유 팥빙수, 우유전 등을 이용해 우유 소비를 확대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