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증강제 ‘샤프만난(SafMannan)’<사진>을 출시했다.샤프만난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염증반응을 억제시킨다.
또한 장 치밀도를 높여 장 건강 상태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영양소 흡수와 이용률을 향상하고, 고온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양시험결과, 극한 고온스트레스 조건하에서 샤프만난을 급여한 닭의 경우 체중이 늘고(대조구 대비 약 1.8%), 사료요구율이 개선(대조구 대비 약 4%)됐다. 폐사율은 감소(대조구 대비 약 37%)했다.
이 제품은 씨티씨바이오 애니멀헬스(대표 정성우)에서 판매한다.
이 회사 최선우 이사는 “고온스트레스는 가금 생산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행동학적·생리학적 반응을 유발해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프만난을 통해 가금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고온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에 샤프만난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