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 실천 현장>“여성의 세심함으로 나눔 선봉에”

  • 등록 2019.06.14 1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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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 ‘주부 봉사단’ 발대
양산시 주부 20명 구성…농촌일손 돕기로 첫 행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는 지난 1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와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양산시 관내 주부 20명으로 결성됐으며 소외계층 나눔봉사, 경종농가 상생 협력활동, 농촌 환경개선 활동, 재난지역 긴급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으로 공식 출범을 알린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은 양산기장축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학생들과 함께 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시 원동면 일대 매실 및 산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원들은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학윤 지부장은 “앞으로 나눔축산 주부 봉사단과 함께 축산물 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축산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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