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EM공급센터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2번길 29와 마산합포구 진전면 의산삼일로 28 등 2곳의 핵심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EM 공급은 매주 수요일(창원)과 목요일(마산) 오전 9~11시 축산 농가가 직접 방문해 수령 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친환경축산의 발 빠른 확대를 위해 EM을 무상공급 키로 한 창원시축협은 대중적인 EM에 유용미생물을 추가해 축사 내 냄새저감 효과를 더 했으며, 파리·모기 등 유해충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냄새로 인한 민원해소와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상호 조합장은 “창원 축산 농가들 오랜 숙원인 EM 무상공급 기반 구축으로 농촌지역 냄새 민원해결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며 “축산농가는 EM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