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축산분야의 대책을 보면 브랜드 중심의 축종별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역축협과 영농법인 등이 중심이 된 지역단위 브랜드경영체를 중점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대형유통업체와의 연계지원을 하겠다고 한다. 사실 그동안 생산자들이 목말라 했던 부분이 판로확보의 어려움이었다. 이렇게 브랜드를 육성하면서 유통업체와 연계를 해 주게 되면 생산자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돼 그만큼 효율적으로 가축을 사육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이같은 대책이 아무쪼록 대책으로만 끝나지 말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