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빈 경매실장(농협서울공판장)

  • 등록 2003.11.05 15: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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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돼지유통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육가공업체들은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전일 평균가격을 기준시세로 삼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공판장 시세를 육가공업체가 기준으로 삼아 돼지를 구매하면 농가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양돈농가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선 공판장에 지속적인 규격돈 출하로 기준시세를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 양돈농가들은 일시적으로 약간의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합심해서 규격돈 안배출하로 기준시세를 올려야 한다. 양돈시장 유지발전 및 양돈농가의 영속적 발전을 위해 양돈농가들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동노력을 기울여 가격형성을 주도해야 한다고 믿는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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