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 부안 마실축제서 ‘치킨 시식 이벤트’

  • 등록 2019.05.08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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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들 큰 호응 속 2천인분 소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참프레(대표 고흥열)가 2019 부안 마실축제에서 ‘치킨 시식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6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7회 부안 마실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60만여명에 이르는 등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다. 
부안지역에 연고를 둔 참프레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닭고기로 만든 ‘치킨 시식 이벤트’를 펼쳐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참프레에 따르면 시식 행사는 한 끼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참프레에서 가공·유통하고 있는 각종 제품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돼 나들이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준비된 총 2천인분이 모두 소진 됐다.
참프레 박제원 홍보팀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질서 있는 참여의식 덕분에 이벤트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참프레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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