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강원 산불피해 농가 재기를 위한 축산농가의 온정의 손길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한울목장 이민재 대표(전 충주축협 이사)는 강원 고성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 조사료 27톤을 고성축협에 전달했다. 이날 이민재 대표는 “불의의 산불화재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축산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