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우 사육 청년농업인 육성한다

  • 등록 2019.04.05 1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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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품목연구모임’ 활성화 워크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한우 사육 청년농업인들의 전문기술 향상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한우 품목연구모임을 육성한다.
농진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각 도 한우품목연구모임 대표자, 농촌진흥청 한우 전문가와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자, 한국4-H본부 청년농업인 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하는 공동연수(워크숍)을 가졌다.
한우 품목연구모임은 지난 2017년 8월 청년농업인 4-H회원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전국적인 인적관계망 형성을 통해 개별적 영농기술 정보를 나누고 정기적인 교육을 받으며 한우 사육의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로써 농진청 내 연구모임은 한우를 비롯해 쌀, 체험·가공, 시설채소, 스마트팜, e-비즈니스 등 6개 분야로 늘게 됐다.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한우품목연구모임이 기존 한우관련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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