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봄나들이 철 식중독 위생 합동점검

  • 등록 2019.04.03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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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일 청소년수련원 등 대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이달 8~12일 식중독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판매업체 등 3천여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조리음식, 식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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