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효근 지부장은 “그동안 경산시에서는 축산과가 없어 우리 축산농가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올해 1월부터 축산진흥과로 부활된 만큼 경산지역 축산업의 많은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천 지부장은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저능력우 암송아지 1만두 도태작업(두당 30만원씩 보조)이 진행돼 경북에서는 2천70두가 배정, 경산시에서 94두를 신청받아 시행할 예정”이라며 “회원농가들의 협력으로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한우협회 주요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경북도 및 경산시 보조사업 적극유치, 회원의 공동구매 사업 추진 및 축산농가 비회원들의 참여유도, 한우소비 홍보행사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