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텍에너지, 유기성 슬러리 에너지화 설비 개발

  • 등록 2019.03.22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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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뇨 자원화 기술 `주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코마텍에너지(주)(대표 정주현)가 골칫거리 분뇨를 자원화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마텍에너지는 자연순환형 유기성 슬러리 에너지화 설비 개발을 마치고 공급에 들어갔다. 
정주현 대표는 “코마텍에너지와 만나면 슬러리는 `돈'이 된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코마텍 건조기는 슬러리를 건조하고 이 유기성 슬러리를 바로 연료로 투입한다. 유기성 슬러리를 건조하는 설비다.
함수율 85% 슬러리를 함수율 10%로 줄인다. 100% 연료화가 가능하다. 투입구와 배출구 외에는 밀폐돼있고,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제거 시스템이 접목돼 있다. 이를 통해 민원 소지를 미연에 차단했다. 특허제품이다.
코마텍에너지는 1일 8시간 10톤용부터 공급하고 있다. 
에너지 순환형으로 열효율이 높아 운전비용이 경제적이다. 연소된 유기성 슬러리는 토양개선제로 사용할 수 있다.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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