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낙우연합회는 지난 4일 당진낙협 조사료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6대 박창모 회장·제7대 이상혁 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초대회장을 역임한 윤재관, 2대 김인상, 3대 조석형, 4대 이수호, 5대 김종국, 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김유수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도지회장, 정상영 당진시의회 부의장, 이증영 당진시축산단체연합회장 등 내빈과 낙농인 가족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상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연간 총량제 부활을 역점 추진하고 당진시 낙농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호 회장은 축사에서 “자급률 하락과 정부의 잔류물질 강화 등을 극복하고 낙농인의 지혜를 모아 낙농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경용 조합장도 축사에서 “당진시낙농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행정기관과 소통해서 낙농가 권익보호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혁 회장은 당진낙협 이사로 재임하며 순성면에서 일일 약 1천800kg 규모의 인형목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