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현 양돈협동조합연합회기획실장

  • 등록 2003.07.31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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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우리 양돈산업은 정부의 지원과 양돈조합과 양돈인들의 노력으로 성장 거듭, 쌀 다음의 중요산업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아직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
대외적으로는 FTA와 DDA협상이 있으며 대일수출 중단, 양돈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또 대내적으로는 돈열 청정국회복, 친환경적인 축산분뇨처리 보급, 수출부위소비확대, 생산비 절감, 조합간 공동브랜드를 통한 시장교섭력 증대 등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
이러한 현안과제 해결과 양돈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5개 양돈조합과 양돈협회가 공동으로 ‘한국양돈조합연합회’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아직 기반이 취약하고 활동이 미진하지만 양돈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양돈조합의 적극적 참여와 정부,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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