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대 사장(개울오리농원)

  • 등록 2003.07.23 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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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귀농, 오리를 주품목으로 각종 채소재배까지 친환경농법에 매달려왔다. 시련 끝에 지금은 2만2천여평에 3만5천수 규모까지 농장을 운영하면서 농가뿐 아니라 소비자들까지 농장에 초청, 친환경농법을 직접 보여주는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다.
귀농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바로 우리 농업의 교육부재이다. 귀농할 당시 기초적인 지식조차 제대로 전달해주는 교육이 없어 아쉬었다. 더욱이 환경친화적 농업·축산업에는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각종 규제까지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정부에서 친환경축산과 농업에 대해 적극적인 시책을 펼칠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서 친환경축산을 실천해온 농군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현장감 있고 지속적인 친환경농정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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