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요즘 소값이 비싸지만 이럴때일수록 미래의 한우산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전업농가를 비롯해 한우농가 중에는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는 한우가격에 걱정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큰소를 팔아서 사료비 등 생산비를 제하고도 송아지 두 마리를 구입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송아지 한 마리를 사기도 힘들다. 예컨대 지금의 한우산업의 현실을 풍요속의 빈곤이라고나 할까. 우리조합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짜리 저리자금 10억원을 한우암소입식자금으로 지원, 한우산업을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