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지회장(한우협회 경남울산지회)

  • 등록 2003.02.24 1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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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이나 블루텅병이 검출된 호주산 생우의 수입이 왠 말인가. 외래질병 유입의 위험성이 높은 호주산 생우를 즉각 호주로 돌려보내고 방역차원에서 더 이상의 생우 수입은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블루텅병은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이라는 점에서 국내에 유입될 경우 한우산업뿐만 아니라 낙농, 양록, 면양산업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호주산 수입생우는 한우로의 둔갑판매가 예상돼 한우 유통산업을 혼란케 할 것이 자명하고 이는 곧 한우산업 발전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므로 생우 수입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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