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협회, 유럽서 한국산 동약 우수성 홍보

  • 등록 2018.11.22 1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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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업체 구성 ‘EuroTier 2018’ 참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유럽에서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16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EuroTier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132㎡ 규모로 꾸려졌다.
한국관에서는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애드바이오테크,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트리언인터내셔널, 한동 등 총 10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한국 제품의 우수 품질을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에는 주로 유럽, 중동, CIS국가 바이어들이 방문해 백신, 신제품 관련해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다음달 미얀마 양곤 한국관 구성을 끝으로 올해 수출활성화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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