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대표(산월목장·경기 양평)

  • 등록 2003.02.19 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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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많은 낙농가들이 상당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실제 소득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향후 낙농산업 전망의 불투명으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수의 낙농가들은 국내 생산량이 소비량에 절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수급불균형 현상이 빚어지는 이유에 대해 소비감소 보다도 관련업계의 분유수입에서 원인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분유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기구 설치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의 구도에서 관련업체간의 수입조절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안정적인 낙농산업을 위해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생산자단체로 분유수입창구를 일원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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