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조합원 복지 증대 위한 환원사업 확대”

  • 등록 2018.11.15 2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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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의원 사업계획 설명 간담회 가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9일 일산부페파크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계획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고양축협은 매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총회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내년도 사업계획 편성에 대해 사전에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업계획 심의 때 대의원들의 관심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하고 자본금 확충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목표와 성과중심의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축산업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 지원을 확대하며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과제 수립하고 추진하며 조합원 복지증대를 위한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보다 11억4천400만원이 증액된 32억5천300만원으로 54.2%를 편성했다. 또 당기순익은 22억1천만원으로 10.3%가 늘어났다. 예수금은 9천453억원, 대출금은 7천321억원, 신용사업은 1조6천830억원, 경제사업은 670억원, 총 1조7천610억원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은 조합원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협동조합 근본에 맞는 사업계획안을 편성해 조합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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