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순 대표(포천 미래목장)

  • 등록 2003.02.03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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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수급불균형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낙농가들은 상당한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목장은 지난해 소득 감소폭을 줄이기 위해 고정투자가 필요 없는 한우번식사업을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한우번식기반이 약해졌다는 소식에 따라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한우수정란 이식을 하면서 개당 3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
정부나 협동조합이 이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한우번식기반도 늘리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낙농가들도 소득 감소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정책적 지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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