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현안, 전화위복 계기로”

  • 등록 2018.11.07 1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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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대회서 화합 다짐

[산신문 황인성 기자] “아산시 축산인의 화합과 단결로 축산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으로 만들자.” 
지난 2일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에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아산시 축산인이 한자리에 모여 산적한 축산현안을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기로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아산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손경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사진>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 아산시 8개 축산단체장과 축산인 가족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축산인들은 힘든 한해를 슬기롭게 극복한 여세를 몰아 축산발전에 또 한번 축산인의 저력을 보여주기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손경찬 회장은 대회사에서 “아산시 축산인의 화합을 다지고 시민과 상생하며 경쟁력 있는 아산시축산을 만들기로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현 시장·김영애 의장·강훈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해 축산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아산시 축산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황재만 아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현인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김동윤 축수산과 축산행정팀장, 최준호 아산축협 주임이 손경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양돈을 하는 김경태 회원을 비롯해 축종별 회원들이 국회의원, 시장, 의장, 축산단체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아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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