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범 실장(축산연 기획연구실)

  • 등록 2003.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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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년초부터 호주산 생우수입이 시작되었고 '도하라운드' 등 국제적인 농업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축산분야에 어려운 고비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그러나 우리 축산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의 축산인 보다 부지런하고 지혜롭다고 생각된다. 다만 좁은 경지면적, 사업규모의 영세성, 시설 설치 및 관리의 효율성 저하 등 근본적으로 취약한 면도 있으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자생력(自生力)키우기'라고 본다.
특히 축산업 부분에서의 자생력은 효율성이라는 의미가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생산-가공-유통'에 대한 효율적인 체계 개선이라 본다. 즉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개선에 축산인 모두가 협심·노력함으로써 소비자가 만족하는 식품을 식탁까지 공급한다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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