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은 이날 “그동안 농촌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 창고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도시인들의 힐링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체험공간 뿐 아니라 환경보전, 농촌경관 제공, 홍보방지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적, 사회적 책임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