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경 전무(김포축협)

  • 등록 2002.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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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문제가 잉여 원유 문제와 함께 낙농업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료는 젖소의 경제 수명을 연장시킬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낙농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같이 중요한 조사료를 너무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국내부존사료자원 이용이나 개발을 등한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급기야 정부는 내년부터 알팔파등 조사료 수입 쿼터를 줄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로인한 조사료 확보난이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차제에 우리 농가들도 부존사료 자원 개발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한다. 양질 조사료를 수입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아쉬운 상황임을 농가에서 좀더 절실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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