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태풍 대비 비상체제 돌입

  • 등록 2018.08.24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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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종합대응 상황실 중심 비상근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농어촌공사는 본사 재난종합대응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 속에 태풍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태풍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입하기 전에 저수지, 배수장 등 전국 2천100여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과 저수지, 방조제 등의 주변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최규성 사장은 “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긴급복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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