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불고기 200인분 전달

  • 등록 2018.08.22 10:16:21
크게보기

한우자조금, 행복 도시락 인천동부센터에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를 방문해 한우불고기 200인분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한우전달식은 지난 4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우바비큐 파티’ 이벤트 초청 관람객의 참가비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자조금은 최근 기록적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자조금에서 전달한 한우불고기 200인분은 행복도시락을 통해 인천지역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 김연자 인터동부센터장은 “한우농가들의 고마운 마음 절대로 잊지 않겠다.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임봉재 부장은 “한우고기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우리 이웃들이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일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