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29회를 맞는 홍콩 최대 B2B·B2C 식품박람회로 5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aT가 운영한 통합 한국관에서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너뷰티와 다이어트를 위한 기능성 젤리, 콜라겐 제품, 홍삼 관련 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품질 간편식인 쌀과자, 삼계탕 등의 제품은 현장에서 16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aT는 홍콩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업체 대상으로 홍콩시장 진입에 필요한 시장동향, 물류, 라벨링, 유통채널 입점절차 등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우리 업체들을 밀착 지원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신선 농식품과 신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