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판로확대’ 소매 걷어

  • 등록 2018.08.08 1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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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유통 컨설팅·MD상담회 개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27일 노보텔 앰배서더(용산)호텔에서 기술이전·창업보육업체 26社를 대상으로 ‘유통 컨설팅 및 MD상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상대적으로 제품인지도 및 마케팅 전문지식이 부족한 기술이전·창업보육업체의 판로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랜드, CJ오쇼핑, 위메프,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 현직MD 9명과 유통마케팅 전문컨설턴트 5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업체와 유통전문가와의 1:1상담을 통해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을 검토하고, 현직 MD로부터 입점상담 및 유통채널별 특성에 맞는 입점전략을 논의했다.
상담회 후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73%가 ‘매우만족’이라고 답했다. 특히 상품 특성에 맞는 입점전략 상담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재단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가업체 제품의 장·단점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재단은 농식품 산업체의 보다 나은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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