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학기 대비, 안전 급식환경 조성

  • 등록 2018.08.08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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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8일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 6천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다. 점검 대상은 ▲2018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 ▲학교납품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학교 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2학기 학교 개학을 대비해 이달 3~10일 6회에 걸쳐 권역별 ‘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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