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산 슈퍼한우, 서울서 사전판매 돌입

  • 등록 2018.07.25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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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한우-충주축협-롯데백화점
“대한민국 Only one 영광의 주인공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충주축협 방승환 조합원이 생산해 역대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은 슈퍼한우가 서울 롯데백화점(청량리점)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청풍명월한우클러스터(대표 김락석)와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에서 슈퍼한우고기 홍보 및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슈퍼한우에 대한 사전예약(23~26일)을 받고,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슈퍼 한우고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전체부위를 판매한다. 1++등급 기준 1kg당 슈퍼한우 할인 판매가격은 등심을 기준으로 25만원(정상가 32만원)이다.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충북지역 6개 축협이 공동 출자한 한우법인으로,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네 번째 슈퍼한우 탄생을 기념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영광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의미에서 ‘당신은 대한민국 Only one 최고걸작, 슈퍼한우를 드시는 영광의 주인공 입니다!’라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주축협은 이번 슈퍼한우는 생체무게 1천234kg, 등심단면 136㎠, 마블링 NO.9 등으로 1++등급을 기록했고, 불포화지방 65%, 오메가3가 풍부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김영하 소장에게 “도체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까지 출하된 슈퍼한우 중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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