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3일동안 열린 우리축산물브랜드전에서도 확인했듯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으로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등판소에서는 소, 돼지 뿐만 아니라 계란, 닭고기까지도 등급판정 범위를 확대,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가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등판소에서는 더욱 더 축산인과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생산과 소비는 둘이 아닌 하나라는 인식으로 축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질 좋은 식품문화 창달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