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지부장(대한양돈협회 연천군지부)

  • 등록 2002.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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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돼지콜레라, 구제역 등으로 인해 축산분야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들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동제한지역내 가축과 도축 부산물의 철저한 이동통제가 되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산물에 대한 처리가 미흡해 질병확산의 우려가 높다.
이처럼 비위생적인 부산물 유통으로 인해 질병확산의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부산물 처리시 미흡한 부분이 많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 2000년도에 이어 부산물 처리에 철저함을 기해줄 것으로 요구한 바 있으나 아직도 부산물 반입시 비위생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금년도에 질병발생으로 입은 축산분야의 충격을 생각한다면 관계당국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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