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고추수확기’ 시판

  • 등록 2018.07.11 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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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기계, 노동력 줄고 수확시간 단축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동양물산기계는 국내최초 신기술농업기계로 인증된 고추수확기<사진>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동양물산이 개발한 CH751 고추수확기는 1회의 작업으로 진행돼 인건비를 줄이고, 수확시간을 단축한다.
고추가 70% 이상 숙과됐을 때 한번에 수확한다.
전방에 탈실부로 3중 회전 나선방식의 헬릭스 시스템을 채택했다. 73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작업속도는 0.2∼0.4m/s로 1일 수확 면적은 1천200∼1천600평이다.
수확한 고추는 고추수집 탱크로 이동되고, 탱크용량은 750kg이다. 수집탱크의 용량은 약 75평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전우중 wjjeo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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