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선(원로양돈인)

  • 등록 2002.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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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에서 나름대로 철저한 방역에 임했는데도 불구하고 강화지역에서 돼지콜레라가 잇따라 발생해 마음 아프다.
방역당국에서 강화 전지역을 돼지콜레라 방역 경계지역으로 묶고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펴고 있는만큼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기대한다.
다만 돼지콜레라 대책과 관련하여 강화 지역 양돈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즉 출하시기에 임박한 돼지의 도축과 유통이 돼지콜레라 확산을 막으면서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주문하고 싶다. 그것은 강화지역 양돈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돼지콜레라가 더 이상 확산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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