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정비 전문인력 육성해 현장 투입

  • 등록 2018.01.19 14:11:21
크게보기

농협-폴리텍대, 내달부터 산학협력 맞춤형 무상교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다음달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농기계센터 신규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 맞춤형 교육(1기)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국비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상으로 교육에 참가하고, 수료 후 일선조합에 바로 채용돼 농촌현장에 투입된다.

농협은 이번 교육이 농기계 정비 전문 인력의 원활한 채용과 농기계 정비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계 사후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농촌의 농기계 정비인력 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농협은 현장농민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 정비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현장에 투입해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정훈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